회의는 [기꺼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새라는 울타리 안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일하고 있습니다만, 실상은 따로 또 같이! 각자 일하고 간혹 뭉치기 때문에 서로를 깊게 이해할 짬은 내지 못하기 십상입니다. 회사라는 조직이 본디 그러하니 말입니다.
사비핵 프로젝트 팀이 꾸려지고 1차, 2차, 3차, 4차 수시로 이어진 모임은 어쩌면, 마음을 읽어 가는 시간이었다 여깁니다. 이새라는 회사는 왜 존재하는지, 그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고자 하는지, 설레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 내 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조심스럽게, 허심탄회하게 꺼내 놓았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사명과 비전, 가치를 만들기 위해 모였으나 결국은 나란 사람의 인생 플랜을 세워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